<63뷔페 파빌리온> 후기 및 Tip
동생의 취업턱으로 가게 된 <63뷔페 파빌리온> !!!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한화 임직원 복지로 할인으로 몇차례 와보았지만 올때마다 흥분과 기대로 오게되는 곳!!!
왜냐~ 내가 좋아하는거 천지이기에 항상 배 빵빵해서 나오게 된다.
예전에는 63빌딩은 오게되면 1층에 주차공간이 한두공간밖에 없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1층에도 주차공간이 널널했다.
[Tip] 참고로 주차는 기본 1시간 + 2시간 주차카드를 준다. 필히 결제시 말해야한다.
저번에 왔을때는 리모델링하고 처음 왔을때는 음식 대부분이 짜서 많이 못 먹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짠 음식이 없어 더 맛있게 많이 먹게 되었다.
모두다 맛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 메뉴만큼은 꼭 먹어보라!!!
<하리보가 추천하는 63뷔페 파빌리온 Best of 메뉴 Top3>
1. LA갈비
LA갈비는 집에서도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 나에게 뷔페에선 먹기엔 아까운 음식이였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적당히 달고 깊은 맛이고 짜지도 않아 밥 없이도 접시 3번을 가져다 먹었다.
기름기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잘라내고 꿋꿋이 계속 먹었다.
2. 멤피스식 BBQ
텍사스식 BBQ는 들어봤지만 멤피스식 BBQ 는 첨들어봤다.
검색을 해보니 멤피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캔자스 시키, 텍사스와 함께 미국 4대 바비큐의 고향이라고 한다.
텍사스의 메스키트나무와는 달리 히코리 나무를 사용하여 오랜시간 훈제로 만들어내어 고기가 너무나도 야들야들 거리고 향과 깊은 맛이 자연히 베어나와있었다.
멤피스식 BBQ도 3번 가져다 먹었다. 정말 맛있다. 꼭 먹어봐야한다.
3. 주파 디 페세(토마토 스프)
한화계열(워킹온더 클라우드,플라자호텔,63뷔페 파빌리온) 의 양송이스프는 갑of 갑이다. 정말 맛있다. 항상 여러번 먹게 되는 스프다. 근데 없었다!!! 직원에게도 물어봤는데 없다고 한다... 실망감과 함께 토마토 스프를 담았다.
토마토 스프라니.. 과연 맛이 있을까... 호기심에 맛 보았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토마토스프도 3번 가져다 먹었다. 정말 얼큰하다. 딱 해장용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레시피 검색해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스러운데 유럽에서 한번도 못 먹어봤다.
토마토 스프도 꼭 먹어봐야한다. 호불호가 강할수 있지만 나에겐 강력한 호!!!
비싸다. 그래서 쉽게 못 온다.
[Tip] 하지만 네이버이나 소셜커머스에서 예약주문을 하면 더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대략 5만원대... 역시 비싸다)
[Tip] 만약 <63뷔페 파빌리온> 먹게 된다면 위 말한 3가지 음식을 꼭 먹어보고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한강에서 산책하며 소화시키고 가면 딱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할 것이다.
오늘 하루는 <63뷔페 파빌리온>로 시작해서 <63뷔페 파빌리온>로 끝났다.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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